경남 통영 앞바다에서 스쿠버다이버 2명이 실종돼 해경이 수색하고 있다.
오늘(12일) 오전 11시 45분 경남 통영 욕지도 서쪽 약 10㎞ 지점 해상에서 스쿠버다이버 2명이 실종됐다.
다이버들이 약속한 시각이 지나도 물 밖으로 나오지 않자, 이들을 기다리던 선박 관계자가 해경에 신고했다.
해경은 경비함정 등 선박 5척과 헬기 2대 등을 동원해 실종 지점 일대에서 수색을 벌이고 있다.
해군과 관계 기관, 민간 선박 등도 함께 수색을 돕고 있다.
영상 : 통영해양경찰서 제공
하동원 기자(birdie083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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