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은행들이 기준금리 인하 영향을 반영해 수신 금리를 낮추기 시작했습니다.
NH농협은행은 오늘부터 거치식 예금 금리는 0.25~0.4% 포인트, 적립식 예금 금리는 0.25~0.55% 포인트 내리고 우리은행도 적립식 예금 금리를 0.2% 포인트 낮춥니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지난 11일 기준금리를 0.25% 포인트 인하한 이후 은행권의 첫 예적금 금리 조정으로 다른 시중은행들도 수신 금리를 낮추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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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수 기자(yoo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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