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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밤까지 동해안 위주 비…내일 전국 흐림·한낮 포근 현재 영남과 전남 해안, 일부 강원 동해안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는 곳이 있습니다. 충남 남부와 전북에도 약한 빗방울이 떨어지고 있는데요. 비는 대부분 밤사이 그치겠습니다. 비는 전남 해안에 내일 아침까지 이어지겠고 제주에도 내일 새벽부터 오후 사이 내리겠습니다. 바람도 강하게 불겠는데요. 내리는 양은 제주에 최대 40mm, 그 외 지역은 5에서 10mm 안팎이겠습니다. 내일도 종일 전국의 하늘 표정이 흐린 가운데, 최저기온은 서울 12도, 춘천 9도, 대구 11도로 출발하겠고요. 한낮 기온은 서울 18도, 대전 21도, 부산과 제주 2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서해를 제외한 대부분의 바다 날씨는 강풍이 불며 좋지 않겠습니다. 동해와 남해, 제주 해상의 물결이 최고 3.5m 거세게 일겠고요. 동해안과 제주 해안에는 높은 너울이 유입되겠습니다.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모레는 다시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건강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날씨였습니다. (양윤진 기상캐스터) #날씨 #가을 #흐림 #비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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