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북한군 파병에 힘입은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대도시 공세를 강화했습니다.
키이우와 하르키우 등 우크라이나 여러 도시에서 폭격 사상자가 속출했는데요.
이호르 텔레호우 하르키우 시장은 밤새워 계속된 러시아의 폭격으로 최소 4명이 숨졌으며 43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러시아군은 공습과 함께 지상에선 우크라이나 동부 전선 진격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러시아 국방부는 이날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의 셀리도베 마을을 '완전히 해방'했다고 밝혔는데요.
영국 이코노미스트지는 우크라이나군의 어려움을 "우크라이나는 지금 승리가 아닌 생존을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고 표현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왕지웅·김혜원
영상: 로이터·텔레그램 mod_russia·SPRAVDI 이코노미스트지·이호르 텔레호우 하르키우 시장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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