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군단' 탈북민 "살인병기 양성소…귀순유도 심리전 통할 것"

2024.10.31 방영 조회수 0
정보 더보기
김정은, 대한민국 국군의날즈음 특수작전부대 시찰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우리 대한민국의 국군의 날인 10월 1일 다음날인 2일 '서부지구의 조선인민군 특수작전부대 훈련기지를 현지시찰하시면서 전투원들의 훈련실태를 료해하시였다.'고 조선중앙통신이 4일 보도했다. 2024.10.4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No Redistribution] nk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하채림 기자 = "러시아 군대라고 해도 북한보다는 훨씬 자유로운 조직 아닙니까. 파병된 북한 청년들도 자연히 외부 세계에 눈을 뜨게 될 겁니다." 북한 11군단, 이른바 '폭풍군단' 출신인 이웅길(43) 씨는 30일 연합뉴스와 인터뷰에서 러시아를 위해 우크라이나 전쟁에 파병된 북한 폭풍군단 부대원의 탈영·귀순이 이어질 가능성이 작지 않다고 전망했다. 그는 파병된 북한 군인들이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의 앳된 모습이었다는 목격담을 거론하면서 "온라인에 퍼진 동영상에서 보이는 얼굴들도 조장급 전투원이 아니라 부대 배치된 지 얼마 안된 모습이더라"며 "'총알받이'로 보내진 것 같아 안타깝다"고 했다. 2006년 6월 함경북도 청진에서 탈북한 이씨는 이듬해 2월 국내에 들어왔다. 군 경력을 가진 북한이탈주민 사이에서도 폭풍군단 출신자로 널리 알려졌고, 방송에도 여러 번 출연해 북한 특수부대 경험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씨는 1998년 8월부터 11군단 제87경보병여단에서 여단장 연락부관으로 복무하다 '상급병사' 계급으로 2003년 10월에 제대했다고 한다. 특수부대를 지원한 건 남들보다 빠르게 노동당에 입당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북한 '폭풍군단' 출신 탈북민 이웅길씨 [이웅길씨 제공] 폭풍군단의 연원은 '김신조 부대'다. 11군단의 모체인 특수 8군단은 124부대를 중심으로 1969년 창설됐는데, 124부대는 1·21 청와대 습격사건을 일으켰다. 우리의 특수전사령부와 비슷한 부대인만큼 지원한다고 아무나 받아주진 않는다. 폭풍군단 부대원은 신체 조건은 물론이고 '토대', 즉 출신에 문제가 없는지 따져보고 선발한다고 이씨는 설명했다. 1년간 공통 신병 훈련 후에는 격투기 유단자와 체력이 우수한 부대원을 선별해 혹독한 훈련을 거쳐 정예 전투원을 양성한다고 한다. 이씨는 폭풍군단 전투병 훈련에 대해 "대못을 여러 개 박아 놓은 나무를 맨다리로 걷어차기, 뜨겁게 달군 모래에 손날을 재빠르게 찔렀다 빼는 '손칼치기' 같은 극단적인 훈련을 반복하면서 인간 살인병기를 키우는 과정"이라고 기억했다. 그는 "밀폐된 공간에서 주변의 사물을 이용해 상대방을 제압하는 일대 일 격투기 훈련을 본 일이 있다"며 "볼펜이든, 주걱이든 주변에 있는 어떤 물건이든 살인무기로 활용할 수 있는 군인을 만드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씨는 폭풍군단 부대원 개개인의 전투력이 뛰어나다고 해도 북한군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최전방 전투에서 전공을 세우기는 어려울 것이라 봤다. 그는 "폭풍군단의 역할은 유사시 적진 후방에 빠르게 침투해 요인 암살, 시설 파괴 등 임무를 수행하는 것인데 현재 파병 부대가 향하는 지역은 그런 작전을 펴는 곳이 아닌 것 같더라"며 "미사일전(戰), 무인기전, 전자전 위주로 진행되는 이번 전쟁에서 폭풍군단이 어떤 성과를 낼지 모르겠다"고 했다. 김정은, 특수작전무력 훈련기지 시찰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11일 인민군 특수작전무력 훈련기지를 시찰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3일 보도했다.2024.9.13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No Redistribution] nkphoto@yna.co.kr 이씨는 출신성분이 '좋은' 폭풍군단 청년들이라고 해도 외부 세계와 자유를 경험하면 생각이 달라질 수밖에 없을 것이라며 자신이 바로 그런 사례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 파병 부대원들이 신병 위주라면 확성기나 방송 등 여러 수단을 활용해 귀순을 유도하는 심리전이 더욱 효과를 발휘할 것"이라고 말했다. tree@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연합뉴스 20241031 35

  • 한미 국방 02:33
    한미 국방 "북한군 러시아 파병, 한목소리로 가장 강력히 규탄"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2보] 美국방 02:33
    [2보] 美국방 "북한군 전장투입 여부는 지켜봐야…갈수록 가능성 우려"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스페인 폭우 피해 사망자 72명…사흘간 애도 기간 선포 03:07
    스페인 폭우 피해 사망자 72명…사흘간 애도 기간 선포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美국방 02:33
    美국방 "푸틴, 많은 병력 잃어서 북한군 전투 투입 가능성 커"(종합)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EU 외교수장 06:35
    EU 외교수장 "방한해 北파병 논의…파트너국과 대응 논의중"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김용현 02:33
    김용현 "우크라에 참관단 보내는 것, 군의 당연한 임무"(종합)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황준국 유엔대사 02:49
    황준국 유엔대사 "러 파병 北병사 월급 김정은 주머니로 갈 것"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김국방, 北의 러 파병에 02:33
    김국방, 北의 러 파병에 "우크라 단계적 지원…파병은 고려안해"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김용현 02:33
    김용현 "北에 러 군사기술 지원해도 극복 가능…파병 고려 안해"(종합)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한미, 워싱턴서 SCM 이어 외교·국방장관회의…北파병 대응 주목 02:33
    한미, 워싱턴서 SCM 이어 외교·국방장관회의…北파병 대응 주목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첫 '한국상품박람회' 성공 이끈 박종범 회장 04:32
    첫 '한국상품박람회' 성공 이끈 박종범 회장 "유럽 공략 가능"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톺뉴스] 연간 택배 51억5천만 박스… 01:00
    [톺뉴스] 연간 택배 51억5천만 박스…"쓰레기도 어마어마"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폭풍군단' 탈북민 05:02
    '폭풍군단' 탈북민 "살인병기 양성소…귀순유도 심리전 통할 것"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사이테크+] 01:16
    [사이테크+] "유방암·대장암 등 6개 암 종양의 3차원 구조 지도 완성"
    조회수 1
    본문 링크 이동
  • 한미 SCM 공동성명에서 9년 만에 '비핵화' 빠졌다 02:33
    한미 SCM 공동성명에서 9년 만에 '비핵화' 빠졌다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스페인 대홍수에 최소 95명 사망… 03:07
    스페인 대홍수에 최소 95명 사망…"기후변화 뉴노멀에 적응실패"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검찰 '재벌 사칭 사기' 전청조 2심서 징역 20년 구형 00:53
    검찰 '재벌 사칭 사기' 전청조 2심서 징역 20년 구형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블랙핑크 로제, '아파트'로 英 싱글차트 정상 조준한다 02:43
    블랙핑크 로제, '아파트'로 英 싱글차트 정상 조준한다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영상] 펜타곤서 머리 맞댄 한미 국방장관…김 국방 02:33
    [영상] 펜타곤서 머리 맞댄 한미 국방장관…김 국방 "파병 고려안해"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소녀상 모욕' 미국 유튜버 폭행한 20대 남성 현행범 체포 02:17
    '소녀상 모욕' 미국 유튜버 폭행한 20대 남성 현행범 체포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01:23
    "주말에 뮤지컬 보기로 했는데"…7세 초등생 빈소 눈물바다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이선균 협박' 유흥업소 여실장, 3차례 마약 투약 징역 1년 01:56
    '이선균 협박' 유흥업소 여실장, 3차례 마약 투약 징역 1년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F-15K 날아올라 북한 TEL 모의타깃 폭파…한미, 대북 경고 02:56
    F-15K 날아올라 북한 TEL 모의타깃 폭파…한미, 대북 경고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우크라, '러 파병' 北장성 3명 공개… 02:00
    우크라, '러 파병' 北장성 3명 공개…"김영복·리창호·신금철"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7세 초등생 참변' 후방 카메라만 봤더라면…운전자 과실 인정 01:23
    '7세 초등생 참변' 후방 카메라만 봤더라면…운전자 과실 인정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소녀상 모욕' 미국 유튜버, 편의점 난동 혐의로 경찰 수사(종합) 02:17
    '소녀상 모욕' 미국 유튜버, 편의점 난동 혐의로 경찰 수사(종합)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영상] 05:02
    [영상] "앳된 얼굴들만"…'폭풍군단' 출신이 본 파병 북한군 실체는
    조회수 3
    본문 링크 이동
  • [영상] 중고차 구매 '꿀팁'…세 가지만 기억하세요 04:58
    [영상] 중고차 구매 '꿀팁'…세 가지만 기억하세요
    조회수 1
    본문 링크 이동
  • [영상] 시속 200km '심야 칼치기' 25명 검거…버젓이 살아있는 영상들 03:27
    [영상] 시속 200km '심야 칼치기' 25명 검거…버젓이 살아있는 영상들
    조회수 7
    본문 링크 이동
  • 01:23
    "하늘나라서 행복해야 해"…7세 초등생 친구·주민들 추모 발길(종합)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우크라, '러 파병' 北장성 3명 공개… 02:00
    우크라, '러 파병' 北장성 3명 공개…"김영복·리창호·신금철"(종합)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하굣길 7세 참변' 폐기물 차량 안전기준 '미비·유명무실' 01:23
    '하굣길 7세 참변' 폐기물 차량 안전기준 '미비·유명무실'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영상] 급류에 차량 수백대 줄줄이 쾅쾅!…스페인 대홍수로 95명 사망 03:07
    [영상] 급류에 차량 수백대 줄줄이 쾅쾅!…스페인 대홍수로 95명 사망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우크라 05:02
    우크라 "北 4천500명 이번주 국경 도착…11월중 실전투입 예상"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우크라 당국자 05:02
    우크라 당국자 "북한군 공병부대 동부전선 배치"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 공수처, '햄버거 계엄회동' 문상호 정보사령관 군검찰 이첩 00:35
    공수처, '햄버거 계엄회동' 문상호 정보사령관 군검찰 이첩
    조회수 1
    본문 링크 이동
  • 2 보수단체, 탄핵 반대 집회... 00:39
    보수단체, 탄핵 반대 집회..."비상계엄, 합법적 수단"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3 마용주 00:22
    마용주 "대통령 권한대행, 국회 몫 헌법재판관 임명해야"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4 시민단체 00:31
    시민단체 "한덕수 권한대행도 탄핵해야"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5 한덕수 대행, 헌법재판관 임명 보류... 01:17
    한덕수 대행, 헌법재판관 임명 보류..."여야 합의가 마지막 둑"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6 충남 서산 단독주택 불...80대 여성 숨져 00:17
    충남 서산 단독주택 불...80대 여성 숨져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7 오늘 탄핵심판 첫 변론준비기일...윤 대통령 측 불출석 가능성 02:21
    오늘 탄핵심판 첫 변론준비기일...윤 대통령 측 불출석 가능성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8 검찰, 김용현 기소 초읽기... 01:33
    검찰, 김용현 기소 초읽기..."불법 수사" 반발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9 연세대 자연계 수시 합격자 99.9% 등록포기 00:43
    연세대 자연계 수시 합격자 99.9% 등록포기
    조회수 1
    본문 링크 이동
  • 10 총리실 00:48
    총리실 "한덕수, 계엄 사전보고 안받아…김용현 측에 법적대응"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1 선관위 00:43
    선관위 "국정원 점검 거부한 적 없어"…김용현 측 주장 반박
    조회수 1
    본문 링크 이동
  • 12 정몽규 00:30
    정몽규 "2031년 아시안컵 유치, FIFA 랭킹 10위권 진입"...공약 발표
    조회수 1
    본문 링크 이동
  • 13 유승민 00:37
    유승민 "이기흥, 왕하오보단 안 세...단일화 가능성 희박"
    조회수 1
    본문 링크 이동
  • 14 LG 6연승 신바람...가스공사에 31점 차 대승 00:26
    LG 6연승 신바람...가스공사에 31점 차 대승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5 '미국 진출' 윤이나 01:37
    '미국 진출' 윤이나 "LPGA 신인왕 찍고, 세계 1위 목표"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6 김혜성, 병역법 지키려 23일 '조기 귀국'... 00:29
    김혜성, 병역법 지키려 23일 '조기 귀국'..."빅리그 협상은 계속"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7 [포인트뉴스] 강남 오피스텔서 흉기난동…2시간 수색 끝 검거 外 08:14
    [포인트뉴스] 강남 오피스텔서 흉기난동…2시간 수색 끝 검거 外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8 윤정환 감독 02:19
    윤정환 감독 "가능성 봤다...승격 이룰 것"...K리그 감독 인선 마무리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9 [날씨] 중부 곳곳 한파특보…추위 속 서쪽 중심 눈 01:03
    [날씨] 중부 곳곳 한파특보…추위 속 서쪽 중심 눈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20 대한민국 문화도시 13곳 최종 선정...3년간 2,600억 원 투입 02:09
    대한민국 문화도시 13곳 최종 선정...3년간 2,600억 원 투입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21 안전은 뒷전...낚시꾼 위장시켜 불법 영업 선장 적발 01:34
    안전은 뒷전...낚시꾼 위장시켜 불법 영업 선장 적발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22 새학기 두 달 앞두고 AI교과서 좌초 위기... 02:09
    새학기 두 달 앞두고 AI교과서 좌초 위기..."재의요구 건의"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23 30인 미만 사업장 '주52시간 근무' 계도 기간 종료 00:23
    30인 미만 사업장 '주52시간 근무' 계도 기간 종료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24 점주들 '애물단지' 카카오 모바일상품권, 수수료율 내리고 정산기한 단축...숙제는? 02:37
    점주들 '애물단지' 카카오 모바일상품권, 수수료율 내리고 정산기한 단축...숙제는?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25 [기업] 신세계그룹, 알리바바와 손잡는다...5 대 5 합작법인 설립 00:35
    [기업] 신세계그룹, 알리바바와 손잡는다...5 대 5 합작법인 설립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26 경찰, '부실 복무 논란' 송민호 입건...병역법 위반 조사 00:30
    경찰, '부실 복무 논란' 송민호 입건...병역법 위반 조사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27 영업 끝난 치킨집에서 불... 01:54
    영업 끝난 치킨집에서 불..."튀김 찌꺼기 자연발화"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28 2036 서울올림픽 현장 실사 돌입... 00:30
    2036 서울올림픽 현장 실사 돌입..."경제성 확보"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29 '쌍방울 대북송금' 이화영, 징역 7년 8개월 2심 선고에 상고 00:29
    '쌍방울 대북송금' 이화영, 징역 7년 8개월 2심 선고에 상고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30 02:11
    "명태균, '파업 강경진압' 윤 보고" 의혹...한총리 언급도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공유하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