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수원에서 시민들이 사슴에게 공격당해 다치는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오늘(6일) 새벽 5시 20분쯤 수원에 있는 광교저수지 산책로에서 60대 여성이 사슴뿔에 찔려 다쳤다는 신고가 소방에 접수됐습니다.
소방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사슴은 사라진 상태였으며 여성은 다리를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또, 앞서 새벽 1시쯤에는 이곳에서 6km 정도 떨어진 광교호수공원에서 40대 남성이 사슴에게 공격당해 배 등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현장 인근에 사슴 농장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는데 수원시는 인근 야산을 중심으로 사슴을 추적하며 포획 등 대책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YTN 윤태인 (ytaei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모든 반려인들이 알아야 할 반려동물의 질병과 처치법 [반려병법]
소리 없이 보는 뉴스 [자막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