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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동인 어제(7일) 곳곳에서 올가을 최저기온을 기록하면서 겨울 옷차림이 어색하지 않았는데요. 서울의 아침 기온도 1.6도까지 떨어지면서 얼음이 얼기도 했습니다. 오늘 낮부터는 추위가 언제 찾아왔냐는 듯 기온이 쑥 오릅니다. 우선 아침 기온은 4도로 여전히 춥겠고요. 낮이 되면 17도까지 오르면서 평년 수준을 웃돌겠습니다. 들쑥날쑥한 기온 변화에 건강 관리 잘해 주셔야겠습니다. 하늘은 대체로 맑게 드러나겠습니다.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 내륙, 산지에는 얼음이 얼거나 서리가 내리는 곳 있겠고요. 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 제주에는 약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자세히 오늘 아침 기온 살펴보시면 태백이 0도, 대전이 5도로 춥게 출발하겠고요. 낮이 되면 대전의 기온 18도, 부산이 20도까지 오르며 온화하겠습니다. 주말에는 청명한 가을 하늘에 낮 기온 20도 가까이 오르면서 야외 활동 즐기시기 좋겠습니다. (안수진 기상캐스터)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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