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윤석열 대통령이 명태균 씨와 김건희 여사 논란에 대해 "모든 것이 저의 불찰"이라며 고개 숙여 사과했습니다. 야당이 추진하는 김 여사 특검에 대해선 "반헌법적 정치 선동" 이라며 선을 그었습니다.
2. 야당은 윤 대통령 기자회견이 거짓과 변명으로 일관됐다고 평가절하하며, 이번 주말에도 도심 집회 예고했습니다.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는 대통령이 "진솔했다"고 평가했는데, 한동훈 대표는 공식 입장을 내지 않았습니다.
3.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인 명태균씨가 오늘 피의자 신분으로 처음으로 검사의 조사를 받습니다. 검찰은 명 씨의 여론조사 조작 의혹도 본격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4. 제주 비양도 인근 해상에서 129톤급 어선이 침몰해 해경이 구조작업 중입니다. 지금까지 14명이 구조되고 13명은 실종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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