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현대 3:1 대구 FC/전주월드컵경기장]
경기 종료를 5분가량 앞두고, 이승우가 민 공을 권창훈이 때려 골망을 흔듭니다.
팽팽했던 전반전과 달리 이승우가 기세를 이어 3분 만에 추가 골을 기록하고, 특유의 세레머니로 팬들도 춤추게 했습니다.
전통의 명문 구단에서 순위 11위, 리그 강등을 걱정해야 하는 처지까지 몰렸던 전북 현대는 3 대 1로 대구FC를 제압하고 벼랑 끝 상황에서 벗어났습니다.
조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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