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은 체코 신규원전건설을 위한 협상을 진행하고 있는 '체코 신규원전 협상단'이 오늘부터 22일까지 한국을 방문한다고 밝혔습니다.
발주사의 모회사인 체코전력공사 토마스 플레스카츠 신사업 본부장을 포함해 60여 명으로 구성된 협상단은 경주 한수원 본사와 울산 새울원전, 창원 두산에너빌리티 공장 등 현장실사를 하고 협상을 진행할 예정인데요.
한수원은 체코 측 요청에 따라 성사된 이번 실사를 통해 한국의 우수한 원전 기술과 산업 현장으로 소개함으로써 계약 협상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으로 전해졌습니다.
[최한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