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만에 최대참사"…78명 사상 차량돌진사건에 中 '발칵'

2024.11.13 방영 조회수 0
정보 더보기
중국 주하이 차량 돌진 사건 [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봉석 기자 = 총 78명의 사상자를 낸 남부 광둥성 주하이시 체육센터 차량 돌진 사건이 중국인들에게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중국 경찰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7시 48분께(현지시간) 운전자 판모(62·남)씨가 몰던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가 주하이 체육센터로 난입, 육상 트랙에서 운동 중이던 시민들을 쳐 35명이 숨지고 43명이 다쳤다. 많은 네티즌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사상자 규모에 충격 받았다면서 가해자에 대해 분노를 표출했다. 일부는 사형을 요구했다. 중국 정부는 그동안 자국이 세계적으로 안전한 국가 중 하나임을 자랑해왔다. 철저한 보안과 엄격한 총기관리법으로 폭력범죄 발생 빈도가 비교적 낮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난 9월 3명이 사망하고 15명이 다친 상하이 대형마트 칼부림 사건과 미성년자 3명을 포함해 5명이 다친 지난달 베이징의 한 명문 초등학교 앞 흉기 난동 사건 등 불특정 다수를 겨냥한 폭력범죄가 잇따르자 중국인들 사이에서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블룸버그통신은 주하이 사건에 대해 민간인 37명이 사망한 2014년 중국 신장위구르자치구 칼부림 테러 사건 이후 사망자가 가장 많았던 참사라고 전했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과 뉴욕타임스(NYT) 등 외신들은 이번 사건이 경기 침체와 부동산 위기가 계속되는 가운데 발생한 점에 주목했다. 경찰은 판씨가 이혼 후 재산 분할 결과에 불만을 갖고 있었다며 범행 동기를 개인적 이유에서 찾고 있지만, 그동안 쌓여온 사회적 불만이 폭발해 불특정 다수를 겨냥했을 가능성을 본 것이다. 이런 사건은 중국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 즉 공산당 통치 능력에 대한 의문이 제기될 수 있는 사회적 불안정성을 건드린다고 WSJ은 짚었다. NYT는 중국 당국이 시민 안전을 보호하는 데 실패했다고 여겨지면 당의 정통성은 침식될 수 있으며, 경제 전망이 불확실한 시기에 사회적 긴장이 더욱 커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가해자에 대한 엄중 처벌과 함께 "이 사건에서 교훈을 얻어 갈등과 분쟁을 적시에 해결하고 극단적 사건 발생을 엄격하게 방지하라"는 지시를 내린 배경에도 이런 우려가 깔린 것으로 풀이된다. 희생자들 추도하는 주하이 시민들 [A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네티즌들도 주하이 사건이 사회에 대한 복수를 목표로 한 공격의 또 다른 사례라는 관측을 내놓고 있다. 주하이시 주민들은 사건 현장을 찾아 꽃다발을 놓고 촛불을 켜며 희생자들을 추도했다. 홍콩 일간 싱타오에 따르면 주 광저우 일본 총영사관은 주하이 사건 다음날인 12일 "최근 중국에서 많은 악성 사건이 발생했다"면서 자국민들에게 주의보를 발령했다. 총영사관은 ▲ 중국인과 대화할 때 현지 관습을 존중할 것 ▲ 밤에 혼자 외출하지 말 것 ▲ 일본어로 큰 소리로 말하지 말 것 ▲ 광장 같은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를 주의할 것 등을 당부했다. 이와 관련해 앞서 지난 9월 광둥성 선전에서는 등교하던 일본 초등학생이 중국인에게 흉기로 살해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anfour@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연합뉴스 20241113 38

  • 美 02:23
    美 "북한군, 쿠르스크서 러시아군과 함께 전투개시"(종합)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美 02:23
    美 "북한군, 쿠르스크서 러시아군과 함께 전투개시"(종합2보)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02:21
    "멋진 웃음 다시 볼 수 없다니"…송재림 사망에 추모 이어져
    조회수 2
    본문 링크 이동
  • 트럼프, 초대 국방장관에 폭스뉴스 진행자 헤그세스 지명 03:06
    트럼프, 초대 국방장관에 폭스뉴스 진행자 헤그세스 지명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美 02:23
    美 "북한군, 쿠르스크서 러군과함께 전투개시…언어장벽은 과제"(종합3보)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러·북, 쿠르스크 탈환전 본격화…유럽, 트럼프 조기종전론 경계 02:23
    러·북, 쿠르스크 탈환전 본격화…유럽, 트럼프 조기종전론 경계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트럼프, '정부효율부' 수장에 머스크 발탁… 03:06
    트럼프, '정부효율부' 수장에 머스크 발탁…"세이브 아메리카"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트럼프, 첫 국방장관에 40대 헤그세스 파격지명… 03:06
    트럼프, 첫 국방장관에 40대 헤그세스 파격지명…"적들엔 경고장"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정상외교에도 참여하는 '최측근' 머스크…영향력 전방위 확대 03:06
    정상외교에도 참여하는 '최측근' 머스크…영향력 전방위 확대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美국방장관 지명 헤그세스…해외미군 철수 지지·김정은 옹호도 03:06
    美국방장관 지명 헤그세스…해외미군 철수 지지·김정은 옹호도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국방엔 폭스앵커, '효율부' 수장엔 머스크…트럼프 인선 속도전 03:06
    국방엔 폭스앵커, '효율부' 수장엔 머스크…트럼프 인선 속도전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02:59
    "10년만에 최대참사"…78명 사상 차량돌진사건에 中 '발칵'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정부효율부' 수장에 머스크 발탁…트럼프 03:06
    '정부효율부' 수장에 머스크 발탁…트럼프 "'미국 구하기' 핵심"(종합)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영상] 스텔스 전투기보다 눈길 끈 무기는?…中 주하이 에어쇼 가보니 02:59
    [영상] 스텔스 전투기보다 눈길 끈 무기는?…中 주하이 에어쇼 가보니
    조회수 5
    본문 링크 이동
  • [르포] 독도함 갑판을 활주로 삼아…고정익 무인기 첫 이륙 실험 02:15
    [르포] 독도함 갑판을 활주로 삼아…고정익 무인기 첫 이륙 실험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0만달러 눈앞 비트코인, 머스크 호재도… 03:06
    10만달러 눈앞 비트코인, 머스크 호재도…"이제 시작" vs "과열"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트럼프가 홀딱 반한' 막강파워 머스크, 관료주의 수술 집도한다 03:06
    '트럼프가 홀딱 반한' 막강파워 머스크, 관료주의 수술 집도한다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어른들의 축'은 이제 없다…트럼프 2기 안보라인에 장성 배제돼 03:06
    '어른들의 축'은 이제 없다…트럼프 2기 안보라인에 장성 배제돼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美 01:51
    美 "북한군 전투 관여" 공식화에도…정부는 '신중 모드'(종합)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영상] 02:21
    [영상] "너무아프다" "드럽게 못난 형"…배우 송재림 비보에 SNS '먹먹'
    조회수 3
    본문 링크 이동
  • [영상] 트럼프에 올인해 100조 넘게 번 머스크…정부 수장까지 꿰찼다 03:06
    [영상] 트럼프에 올인해 100조 넘게 번 머스크…정부 수장까지 꿰찼다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03:06
    "대변혁·맨해튼 프로젝트"…트럼프 2기, 대내외 정책 대전환 예고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남녀공학 반대' 동덕여대 농성 사흘째…총학 04:52
    '남녀공학 반대' 동덕여대 농성 사흘째…총학 "논의 철회하라"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03:06
    "400개 넘는 연방기관, 99개면 충분" 대수술 예고한 머스크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02:59
    "10년만에 최대참사"…차량돌진사건에 中 '발칵'·당국은 검열(종합)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나토 찾은 美국무 03:02
    나토 찾은 美국무 "북한 우크라전 파병 단호히 대응"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영상] 항모 함재기처럼…정찰·공격 무인기 독도함서 날아올랐다 02:15
    [영상] 항모 함재기처럼…정찰·공격 무인기 독도함서 날아올랐다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03:06
    "400개 넘는 연방기관, 99개면 충분" 대수술 예고한 머스크(종합)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폴란드에 美 미사일 기지 가동…러 영토서 160㎞ 02:53
    폴란드에 美 미사일 기지 가동…러 영토서 160㎞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나토 찾은 美국무 03:02
    나토 찾은 美국무 "북한군 현재 전투중…단호히 대응"(종합)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영상] 04:52
    [영상] "남녀공학? 차라리 소멸하겠다!"…동덕여대생, 사흘째 점거농성
    조회수 3
    본문 링크 이동
  • 국정원 03:02
    국정원 "러시아 파병 북한군 전투 참여중…쿠르스크 전장 배치"(종합)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러, 북한군 언급 없이 03:02
    러, 북한군 언급 없이 "우크라 작전 신속히 진행중"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국방엔 폭스앵커, '효율부' 수장엔 머스크…트럼프 인선 속도전(종합) 03:06
    국방엔 폭스앵커, '효율부' 수장엔 머스크…트럼프 인선 속도전(종합)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미국 이어 한국도 '북한군 전투참여' 공식화…정부대응 주목(종합2보) 01:51
    미국 이어 한국도 '북한군 전투참여' 공식화…정부대응 주목(종합2보)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美국무 03:02
    美국무 "北참전 단호대응…파트너국들 지원확대 기대"(종합2보)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러 흑해함대 장교 크림반도서 차량 폭발로 사망 01:53
    러 흑해함대 장교 크림반도서 차량 폭발로 사망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트럼프 복귀 '불안한' 나토…北파병 지렛대로 단일대오 다짐 03:02
    트럼프 복귀 '불안한' 나토…北파병 지렛대로 단일대오 다짐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 IAEA 총장, 트럼프 당선 뒤 이란 첫 방문... 00:40
    IAEA 총장, 트럼프 당선 뒤 이란 첫 방문..."핵 문제, 가시적 결과 도출해야"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2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 5년여 만에 내달 7일 재개관 00:37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 5년여 만에 내달 7일 재개관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3 비자 면제 이어 주한대사 내정...한중 정상회담까지? 01:54
    비자 면제 이어 주한대사 내정...한중 정상회담까지?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4 00:28
    "트럼프발 '미국 우선주의'에 전세계 주식·통화 침몰"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5 중국, 트럼프 고관세에 전략적 대응…美 의존 낮추고 반격카드도 02:10
    중국, 트럼프 고관세에 전략적 대응…美 의존 낮추고 반격카드도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6 미 소비자 물가 상승...트럼프 효과 겹치면 인플레이션 우려 고조 02:12
    미 소비자 물가 상승...트럼프 효과 겹치면 인플레이션 우려 고조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7 백악관서 손잡은 트럼프·바이든... 02:45
    백악관서 손잡은 트럼프·바이든... "순조로운 정권 이양" 한 목소리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8 트럼프, 바이든과 2시간 회동 01:54
    트럼프, 바이든과 2시간 회동 "우크라전 논의"…법무장관도 '젊은 충성파' 지명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9 일본 홋카이도 겨울 여행 시 주의 01:53
    일본 홋카이도 겨울 여행 시 주의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0 '정권 이양' 첫 대면…보복 벼르더니 최측근 지명 01:59
    '정권 이양' 첫 대면…보복 벼르더니 최측근 지명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1 뉴욕 총영사 사퇴… 02:12
    뉴욕 총영사 사퇴…"김 여사에 청탁 안 해"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2 [단독] 피해 노동자에게 감사?…추도식 보이콧 검토 01:50
    [단독] 피해 노동자에게 감사?…추도식 보이콧 검토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3 정부 02:22
    정부 "조작된 문건"이라더니‥이런데도 인정 안 하고 버티기?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4 비자 면제 이어 주한대사 내정...한중 정상회담까지? 02:02
    비자 면제 이어 주한대사 내정...한중 정상회담까지?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5 '여사 라인·막말' 논란 뉴욕총영사 돌연 사표‥'여사 라인' 정리? 02:21
    '여사 라인·막말' 논란 뉴욕총영사 돌연 사표‥'여사 라인' 정리?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6 [이슈오늘] 마주 앉은 트럼프·바이든…원활한 정권인수 방안 논의 18:26
    [이슈오늘] 마주 앉은 트럼프·바이든…원활한 정권인수 방안 논의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7 천장 뚫은 비트코인…미국 준비자산 되면 01:46
    천장 뚫은 비트코인…미국 준비자산 되면 "50만달러까지 간다"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8 '신냉전 국제질서' 깨지나?…트럼프발 후폭풍은? / [생존특강] 10:01
    '신냉전 국제질서' 깨지나?…트럼프발 후폭풍은? / [생존특강]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9 25층서 창밖으로 부엌칼 '휙'…그늘서 쉬던 남성 날벼락 01:03
    25층서 창밖으로 부엌칼 '휙'…그늘서 쉬던 남성 날벼락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20 출입 금지된 옥상서 '찰칵'…금지 표지판·줄도 무시 00:55
    출입 금지된 옥상서 '찰칵'…금지 표지판·줄도 무시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21 [영상] 02:33
    [영상] "트럼프 군사원조 끊으면…우크라 몇달만에 원자탄 개발 가능"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22 트럼프, 법무장관에 '강경 우파' 기용… 03:11
    트럼프, 법무장관에 '강경 우파' 기용…"사법 무기화 종식"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23 이스라엘 신임 국방, 연일 강경 모드… 01:48
    이스라엘 신임 국방, 연일 강경 모드…"레바논과 휴전 없다"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24 [자막뉴스] 02:00
    [자막뉴스] "FBI도 화를 피하지 못할 것" 트럼프의 전례 없는 독주에 '긴장'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25 '퍼스트 레이디'가 일론머스크?...트럼프 측근들은 '도끼 눈' [앵커리포트] 01:48
    '퍼스트 레이디'가 일론머스크?...트럼프 측근들은 '도끼 눈' [앵커리포트]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26 국방장관 지명된 뉴스앵커, '진보 성향' 장성 물갈이 예고 02:25
    국방장관 지명된 뉴스앵커, '진보 성향' 장성 물갈이 예고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27 01:18
    "불법 이민자 자녀까지 함께 구금"...교도소 늘리는 트럼프 '초강수' [지금이뉴스]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28 01:39
    "여자는 주방에나 가"…트럼프 당선 후 '여혐'에 "살인마 본받자" 주장까지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29 조태열, 내일 미·일과 양자회담…'북한군 전투참여' 대응 논의(종합) 03:02
    조태열, 내일 미·일과 양자회담…'북한군 전투참여' 대응 논의(종합)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30 [영상] 러 흑해함대 장교, 차량 폭발로 사망… 01:53
    [영상] 러 흑해함대 장교, 차량 폭발로 사망…"우크라 보안당국이 암살"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공유하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