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클릭] 티아라 지연·황재균, 법원 조정 끝 이혼 성립 外
▶ 티아라 지연·황재균, 법원 조정 끝 이혼 성립
걸그룹 티아라의 지연과 프로야구 선수 황재균이 법원 조정 끝에 이혼을 확정했습니다.
어제(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가정법원 심리로 진행된 지연과 황재균의 이혼 조정이 전날 성립됐습니다.
이혼 조정은 정식 재판을 거치지 않고 부부가 법원의 조정을 거쳐 이혼하는 절차입니다.
두 사람은 지난 2022년 12월 결혼한 지 약 2년 만에 갈라서게 됐습니다.
앞서 지난달 5일 지연은 법률대리인을 통한 입장문에서 "서로 합의하에 이혼을 위한 조정 절차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빠르게 입장 표명하지 못한 점 너른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 로제·브루노 마스, MAMA서 '아파트' 무대 선다
그룹 블랙핑크 로제와 팝스타 브루노 마스가 함께한 글로벌 히트곡 '아파트'의 무대가 2024 마마 어워즈에서 펼쳐집니다.
CJ ENM은 이틀간 진행되는 '2024 마마 어워즈' 첫 날인 오늘(22일) 일본 오사카에서 로제와 부르노 마스가 '아파트' 무대를 선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발매된 아파트는 한국의 술자리 게임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노래로 미국 빌보드 차트와 영국 오피셜 싱글차트 등에서 상위권을 차지하며 세계적인 인기를 끌었습니다.
로제와 브루노 마스가 관객 앞에서 아파트 무대를 함께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 빅뱅 지드래곤·블랙핑크 로제 오늘 신곡 발표
빅뱅 지드래곤과 블랙핑크 로제가 오늘 오후 2시 나란히 신곡을 발표합니다.
지드래곤은 어제(22일) SNS에 깜짝 신곡 발표를 예고하며 피아노 건반 모양 그림을 올렸습니다.
팬들 사이에서는 피아노 건반의 의미가 빅뱅 멤버 3인을 상징한다며 빅뱅 완전체의 신곡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아파트'로 글로벌 히트 기록을 세운 블랙핑크 로제도 오늘 새 노래 '넘버 원 걸'을 선보입니다.
다음달 예고된 첫 정규 앨범 '로지'의 수록곡 중 하나로 아파트에서 호흡을 맞춘 팝스타 브루노 마스가 프로듀싱에 참여했습니다.
▶ '통합 우승' KIA, 오는 30일 광주서 카퍼레이드
올해 프로야구 통합 우승을 달성한 KIA 선수들이 오는 30일 광주에서 우승 기념 카퍼레이드를 합니다.
KIA 이범호 감독과 한국시리즈 MVP 김선빈 등 선수단은 2층 버스에 타고 도심을 지나며, 시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할 예정입니다.
KIA 구단은 이어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선수단과 팬 5천명이 함께하는 축하 행사도 열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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