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석에서 신발 갈아신다가…전기차 식당 돌진해 4명 부상
어제(21일) 오후 5시 15분쯤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서 정차돼있던 벤츠 전기차가 식당 건물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보행자 4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운전자인 30대 여성은 사고 당시 운전석에서 신발을 갈아신고 있었는데 "정차시 제동상태를 유지해주는 장치인, 오토홀드를 눌렀는데 차가 움직였다"는 취지로 경찰에 진술했습니다.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와 여성의 과실 여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방준혁 기자 (b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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