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살려고 빌린 돈이 삶을 옥죄어 죽음으로 내몰고 있다며, 당국이 불법 사채 근절에 총력을 다해 달라고 촉구했습니다.
이 대표는 SNS에 최근 30대 싱글맘이 불법 추심에 시달리다 세상을 떠나는 안타까운 일이 있었다며, 어린 딸을 두고 세상을 떠나는 절망의 무게가 얼마나 무거웠을지 가늠조차 어렵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사채업자들의 악질 추심은 끝을 모르는데 피해자를 보호하는 방파제엔 구멍이 뚫렸다며, 법정금리 초과 대여는 이자 무효, 형사처벌 추가 등으로 강력히 제재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대표는 그러면서, 내년 예산이 위기에 처한 금융약자들의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국회 다수당의 책무를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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