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5] '혼외자 인정' 정우성 둔 갑론을박…"청룡 참석 재논의" 外
지금 이 시각, 여러분이 주목할 만한 이슈 살펴 보겠습니다.
<1> 배우 정우성씨가 모델 문가비씨와의 사이에서 혼외자를 낳은 사실을 인정한 가운데, 책임을 두고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정씨의 팬들은 지지 성명을 밝히면서 "우리도 개방적인 사고가 필요하다" 말했지만, 일각에서는 책임을 다하지 않고 있다는 비판도 나오고 있습니다.
정씨는 오는 29일 청룡영화상 참석을 재검토하고 있습니다.
신새롬 기자입니다.
<2> SNS로 이성에게 접근해 호감을 산 뒤 투자 사기를 친 조직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가상자산이나 금 선물거래 등에 투자하면 돈을 벌 수 있다는 제안에 80명이 넘는 피해자가 넘어갔습니다.
적게는 1백만 원, 많게는 무려 20억 원에 달하는 피해자가 발생했는데요.
총 피해 금액은 122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도에 고휘훈 기자입니다.
<3>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모텔에서 어젯밤 불이 났습니다.
한때 대응 2단계까지 발령됐던 화재는 신고 40분 만에 모두 진화됐는데요.
경찰과 소방당국이 화재 감식을 벌였습니다.
늦은 밤 숙박시설에서 불이 나면서 자칫 대형 참사로 번질 수도 있었지만 소방당국의 발빠른 대처가 참사를 막았다고 합니다.
서승택 기자가 보도합니다.
<4> 우리 산업 전반에서 첨단 기술이 유출되는 사건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데요.
올해 적발된 사례만 벌써 25건입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가량 늘었는데요.
국가 안보에도 피해를 줄 수 있는 범죄인 만큼, 대응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문형민 기자입니다.
<5> 문체부로부터 협회장 해임 등의 중징계를 요구받은 배드민턴협회가 돌연 오는 30일 파리올림픽 선수단 포상식을 열겠다고 밝혔습니다.
협회장도 참석할 예정인데요. 문체부 조사의 계기가 된 파리올림픽 작심 발언의 주인공, 안세영 선수의 참석 여부에도 관심이 쏠립니다.
박수주 기자입니다.
#정우성 #청룡영화상 #가상자산 #모텔화재 #기술유출 #배드민턴협회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