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1월 27일 뉴스센터
■ 역대 11월 중 가장 많은 눈…서울 16.5㎝
오늘 서울에 16㎝가 넘는 눈이 쌓여 기상관측을 시작한 이래 11월 적설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기존 서울 11월 적설 기록은 1972년 11월의 12.4㎝입니다.
■ 중대본 1단계 가동…위기 경보 '주의' 단계
수도권과 강원 지역을 중심으로 대설특보가 발효되면서 정부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했습니다. 대설 위기 경보 수준을 '주의' 단계로 높이고 제설 대응에 나섰습니다.
■ 항공기 운항 차질…1편 결항·10편 지연
수도권에 내린 폭설로 항공기 운항에도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인천공항공사에 따르면 오늘 오전 9시 기준 기상 악화로 인해 1편의 항공기가 결항됐고, 10편이 지연됐습니다.
■ 국민의힘 당사무실 압수수색…공천개입 의혹 관련
'공천 개입'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오늘 국민의힘 당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습니다. 검찰은 국민의힘 당사에서 2022년 재·보궐선거 지역구 공천 관련 자료 확보를 시도했습니다.
■ "트럼프 인수팀, 김정은과 직접 대화 검토"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 측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직접 대화를 추진을 논의 중이라고 외신이 보도했습니다. 트럼프 당선을 계기로 북미 정상 간 대화가 조기에 복원될 지 관심이 집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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