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얗게 변해버린 도심
서울 전역에 대설주의보 발효된 가운데 큰 눈 내려
대설경보 내린 성북구 등 동북권 일부 지역은 적설량 20cm 돌파
성북동과 증산동 일대에서는 가로수가 쓰러지며 정전 사태도 벌어져
이처럼 새벽부터 내린 눈에 출근길은 교통대란
인왕산로와 북악산로 등 가파른 도로 일대에서 차량 통제 중
9호선 지하철 상행선과 하행선이 각각 10여분씩 운행이 늦어지기도
눈은 서울에서 내일까지 최고 10cm 가량 더 올 예정
내린 눈이 얼어 도로가 매우 미끄러운 만큼 교통안전과 미끄럼 사고 예방 필요
이한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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