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구 마친 노트르담 대성당 내부 첫 공개…내주 재개관
2019년 4월 화재로 문을 닫은 프랑스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 내부가 재개방을 앞두고 처음으로 공개됐습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현지시간 29일, 내달 7일 재개관 기념식에 앞서 복원된 내부를 직접 보기 위해 대성당을 찾았습니다.
마크롱 대통령의 이날 방문은 생방송으로도 중계됐는데, 처음으로 공개된 내부는 화재의 흔적은 사라지고 말끔히 보수가 완료된 모습이었습니다.
노트르담 대성당은 2019년 4월 보수공사 도중 원인모를 불이 나 첨탑이 무너지고 목조 지붕이 대부분 소실되는 피해를 입었고 5년여의 복구 작업 끝에 내달 7일 공식 재개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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