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서울 '원정 진료' 타지 환자 633만 명
지난해 633만 명이 넘는 타지역 환자가 서울로 '원정 진료'를 온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의료이용 통계연보에 따르면 지난 한 해 서울 소재 의료기관에서 진료받은 환자는 1천520만3천여명이며 이 중 41.7%인 633만3천여명이 서울이 아닌 다른 시도 거주자였습니다.
서울로 원정 오는 지방 환자 수는 계속 늘어나는 추세로, 지난해 서울의 지방 원정 환자는 10년 전인 2013년과 비교해 27% 증가했습니다.
박상돈 기자 (kak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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