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협 "내년 수출 증가율 1.4% 그칠 것…자동차·철강 감소 전망"
내년 우리나라 수출이 대상국의 경기 부진과 보호무역주의 강화로 증가세가 둔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한국경제인협회가 시장조사 전문기관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매출액 1천대 기업 중 12대 수출 주력 업종을 대상으로 '내년 수출 전망 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 기업들은 내년 수출 증가율이 1.4%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고 오늘(22일) 밝혔습니다.
업종별 수출 전망을 살펴보면 바이오·헬스와 일반기계, 석유화학·석유제품, 전기·전자, 선박 등은 증가하는 반면 자동차와 부품, 철강 등은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박상돈 기자 (kak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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