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가계대출 '숨통'…은행권, 생활자금·비대면 일제히 풀어
은행들이 새해 1월부터 가계대출에 대한 빗장을 조금씩 풀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내년 1월부터 가계대출 규제 중 일부를 없애거나 완화할 예정입니다.
NH농협은행도 이달 30일부터 비대면 직장인 신용대출 4개 상품의 판매를 재개합니다.
기업은행 역시 생활안정자금 주택담보대출, 전세자금대출 등 주로 실수요 성격이 강한 대출부터 푸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또 우리은행이 비대면 가계대출 중단 조치를 오는 23일 해제할 예정이고 앞서 이번 달 신한은행과 하나은행도 가계대출 관련 규제를 일부 풀었습니다.
박상돈 기자 9kak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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