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가 이틀 앞으로 다가왔는데요.
올해도 어김없이 미국과 캐나다가 공동운영하는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 노라드의 산타 위치 추적 서비스가 시작됩니다.
우리 시간으로는 내일 오후 6시부터 제공되는데요.
산타클로스가 어디쯤 왔는지 궁금해하는 전 세계 어린이들을 위해, 산타의 비행을 실시간으로 추적해 모바일 앱과 웹사이트 등으로 알려주는데요.
잠재적 적국의 위협으로부터 북미 대륙 상공을 감시하고 있는 노라드는 어린이들을 위해 지난 1956년부터 69년째 산타 추적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영어와 한국어 등 9개 언어로 서비스되고요.
지난해에는 산타가 한반도에서 제주와 부산, 서울 등을 거쳐 평양, 중국으로 이동하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투데이 와글와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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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민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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