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엄기준이 어제 비연예인 여성과 부부의 연을 맺었습니다.
결혼식은 양가 가족과 친지,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됐는데요.
앞서 엄기준은 지난 5월 손 편지를 통해, 결혼 계획을 직접 전한 바 있습니다.
"평생 함께할 인연을 만나는 일은 없을 줄 알았다"면서, "그런 제가 마음이 따뜻하고 배려심 깊은 인연을 만나, 새로운 삶의 시작을 함께하려고 한다"고 밝혔습니다.
1976년생인 엄기준은 과거 연극 '리처드 3세'를 통해 배우의 길에 들어섰고요.
이후 지난 2006년부터 TV 드라마 등으로 활동 영역을 넓히며 다양한 연기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문화연예플러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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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영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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