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계엄이다, 그러나 탄핵은 안 된다.
<자가당착 시즌1>이었습니다.
권한대행은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다, 그러나 임명권은 행사할 수 없다.
<자가당착 시즌2>였습니다.
그 당에서 나온 앞뒤가 맞지 않은 걸 넘어 서로 충돌하는 주장들입니다.
그리고 오늘(23일) 그 당의 한 정치인이 <자가당착 시즌3>를 선보였습니다.
탄핵 반대를 그토록 외치더니, 탄핵 심판 절차가 본격화되기도 전에, 가장 먼저 조기 대선 출마를 시사했습니다.
<자가당착 시리즈>는 앞으로 어디까지 이어질 것인가…
2017년의 기억을 되살려보니 속편의 속편까지 나올 것 같습니다.
참고로 당시에 편수는 참 많았지만 흥행에는 모두 실패했습니다.
앵커 한마디였습니다.
오대영 앵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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