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SK회장 "어려움 알면서 행동 옮기는 용기 필요"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올해 신년사에서 "어려움을 알면서도 행동으로 옮기는 용기, '지난이행'의 마음가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최 회장은 오늘(1일) SK그룹 전체 구성원에게 이메일을 통해 "저부터 솔선수범하며 용기를 내 달릴 것이니 함께 나아가자"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최 회장은 "본원적 경쟁력 확보를 위해 운영개선의 빠른 추진을 통한 경영 내실 강화가 필요하다"며 "모두가 AI를 실제 업무에 적용해 활용하는 능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최 회장은 무안공항 제주항공 사고와 관련한 애도의 뜻도 신년사에 함께 전했습니다.
강은나래 기자 (r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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