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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 출근길인 오늘(2일)도 큰 추위는 없겠지만 어제보다 기온이 다소 낮겠습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 영하 2.5도로 출발하고요. 낮 기온은 6도로 어제보다 2도가량이 낮겠습니다. 차츰 기온이 조금 더 낮아져 내일과 모레는 영하 5도 안팎의 아침 추위를 보이겠습니다. 오늘도 맑고 건조한 대기가 이어지면서 대기 건조함이 극심하겠습니다. 경기 성남시와 또 동해안을 중심으로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고요. 바람도 다소 강하게 부는 곳들이 많아 산불 등 화재 사고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전국 하늘 대체로 맑겠고 대기질도 양호하겠습니다. 오전까지 서쪽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다소 짙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춘천 영하 6.8도, 대구 영하 2.7도, 광주 영하 0.2도 등 어제 같은 시각과 기온이 비슷합니다. 낮 기온은 서울 6도, 광주 9도, 부산 12도로 어제보다 1도에서 3도가량 낮겠습니다. 내일은 충청 이남 서해안과 제주 지역에 약한 비나 눈이 조금 오겠습니다. (임은진 기상캐스터)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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