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연예플러스입니다.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에 애도의 뜻을 밝히며 기부금을 전달하는 스타들이 잇따르고 있는데요.
지난해 10월 제대한 방탄소년단의 제이홉을 비롯해 개그맨 강재준 이은형 부부, 방송인 장성규가 온정을 나눴습니다.
그룹 방탄소년단의 제이홉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여객기 참사 피해 지원 성금으로 1억 원을 내놨습니다.
제이홉은 "사고 소식을 접하고 피해 유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를 결정했다"며,
유가족은 물론 이번 사고로 슬픔을 겪고 계신 모든 분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를 전한다고 밝혔고요.
결혼 7년 만인 지난해 득남 소식을 알린 개그맨 강재준 이은형 부부도 여객기 참사 피해자들을 애도하며 1천만 원을 기부했습니다.
방송인 장성규는 SNS를 통해, "고열이 나는 등 아픈 연말을 보냈지만 새해 첫날 여객기 참사로 희생된 분들과 함께하고 싶어 합동분향소에 방문했다"며, 유가족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1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김옥영 리포터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