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21대, 22대)
Q.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이 최대 관심사입니다. 물리적 충돌이 우려되는 상황인데, 불상사 없이 진행될 수 있을까요?
Q. 의원님은 국회 행안위 야당 간사를 맡고 계시죠. 아무래도 듣는 얘기가 있으실 것 같은데요. 체포 시기나 방식, 어떤 방안들이 거론됩니까?
Q. 윤 대통령이 스스로 체포에 응하는 것이 정답인 것 같습니다. 그러나 어제 윤 대통령 측 변호인단의 입장을 보면 스스로 나오는 것은 어려울 것 같습니다. 현 상황을 어떻게 진단하세요?
Q. 과거에 청와대 근무를 하셨습니다. 현재 대통령실이나, 경호처 내부 상황 짐작하실 것도 같고, 파악하실 수 있을 거 같아서 여쭤봅니다. 경호처 분위기, 혹시 들으신 것 있나요?
Q. 경찰에서 경호처 수뇌부를 먼저 체포하는 방법도 고려하고 있는 것 같은데요. 이렇게 되면 체포가 가능할 것이라고 보시나요?
Q. 한남동 관저가 그리 크지 않다고 들었는데, 경호처 직원들은 어디 상주하고 있는 건가요?
Q. 경호처에서 '군과 경찰이 우리를 배신했다, 우리가 대통령을 지켜야 한다'고 했는데, 그럼 경호처의 협조요청을 군과 경찰이 거부했다고 봐야 하나요?
Q. 윤 대통령으로 추정되는 인물 모습이 어제 오마이뉴스 TV 영상에 잡혔습니다. 얼굴이 확실히 보이지 않지만, 체구나 걸음걸이, 주위 사람들을 대하는 태도로 볼 때 윤 대통령으로 보입니다. 이 상황 어떻게 봐야 할까요?
Q. 국회 내 경찰 출신 여야 의원들이 외압을 행사했다, 개입을 했다는 논란들이 있습니다.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둘 다 논란이 있었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Q. 국민의힘 의원 40여 명이 지난 월요일 한남동 관저 앞으로 갔습니다. 보수 단체 집회에도 자주 등장하고 있는데 국민의힘의 태세 전환, 왜일까요?
Q. 내란 특검법이 무산됐습니다. 민주당이 특검 추천을 야당이 아니라 제3자로 하는 방식으로 오늘 재발의했죠. 국민의힘의 요구를 모두 수용하신 건가요?
Q. 이번에 특검법이 2표로 인해 부결이 됐기 때문에, 국민의힘에서도 다음 표결 때 이탈표가 더 나올 수도 있다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국민의힘 찬성표, 8표 이상 끌어낼 수 있겠습니까?
Q. 어제 권성동 원내대표가 김상욱 의원에게 탈당까지 압박했는데, 표 단속, 결집에 나서는 것 같은데요. 이런 모습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Q. 국민의힘에서는 지지율이 오르고 있다고 보는 것 같습니다. 수치와는 별개로 보수 결집이 이뤄지고 있다는 분석에 대해선 어떻게 평가하세요?
Q. 민주당 의원들이 대통령 경호처 폐지 법안을 발의했습니다. 경찰청에 경호국을 신설하는 방안 등이 대안인데요. 이게 어떤 법안입니까?
Q. 채상병 순직 사건과 관련해 박정훈 대령에게 군사법원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항명 혐의였는데요. 법원은 정당한 명령이 아니라고 봤습니다. 어떻게 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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