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남동부 도시 자포리자를 유도폭탄으로 공격해 10명 넘는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이반 페도로우 자포리자 군사행정청장은 현지시간 8일 러시아군이 주거지역에 유도폭탄 2발을 투하해 최소 13명이 숨지고 29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자포리자는 2014년 러시아가 강제 합병한 크림반도로 이어지는 요충지로, 러시아군은 자포리자주와 주도인 자포리자시에 주기적으로 공습을 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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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범 기자(ljoonb@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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