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2일) 낮부터 평년 기온을 회복하면서 추위가 한결 나았습니다.
월요일인 내일은 서울의 낮 최고 기온 6도까지 오르는 등 추위가 잠시 주춤할 텐데요.
주 중반부터는 다시 강한 한기가 내려오면서 강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충청 이남 서해안과 제주 지역의 눈은 밤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오후에는 수도권 지역에 비나 눈이 시작돼 늦은 오후에는 강원 내륙 지역까지 확대되겠고요.
모레는 그 밖의 내륙 곳곳에도 비나 눈이 내릴 텐데요, 양이 많지는 않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의 기온 영하 4도로 예년 이맘때 추위가 나타나겠고요.
수도권과 충청 지역에서는 일시적으로 미세먼지 농도 높아질 때가 있겠습니다.
출근길 충청과 호남 지역에 안개가 짙겠고요.
동해안 지역 대기의 건조함은 길게 이어지겠습니다.
수요일과 목요일 사이에는 다시 호남과 제주 지역에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안수진 기상캐스터)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