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정보원은 우크라이나전에서 파병된 러시아 군을 지원하기 위해 참전한 북한군 병사들의 사상자가 3천 명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습니다.
국정원은 국회 정보위원회 비공개 간담회에서 북한군 동향을 보고했는데 여당 간사인 이성권 국민의힘 의원과 야당 간사인 박선원 더불어 민주당 의원이 이를 기자들에게 전했습니다.
여야 간사는 "북한군의 피해규모가 사망 300여 명, 부상 2천 700여 명으로 사상자 수가 3천여 명을 넘어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고 보고했습니다.
[유은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