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9시 19분쯤 일본 미야자키현 앞바다에서 규모 6.9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진앙은 미야자키시에서 남동쪽으로 22km 떨어진 해역이며, 지진 깊이는 30km로 관측됐습니다.
규슈 미야자키와 후쿠오카 등에선 많은 사람이 느낄 수 있는 진도 4의 흔들림이 관측됐다고 일본 기상청은 밝혔습니다.
인명 피해 등은 즉각 보고되지 않았고 지진해일 주의보는 모두 해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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