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핫피플] 배우 류승범, 외국인 여자친구와 결혼…곧 아빠 된다 外
▶ 류승범, 외국인 여자친구와 결혼…곧 아빠 된다
SNS 핫피플 시간입니다.
오늘의 첫 번째 핫피플은요.
배우 류승범 씨입니다.
류승범, 하면 뭔가 '자유로운 영혼' 이런 수식어가 생각나는데요.
지난 몇 년간 세계 곳곳을 여행하면서 대중들에게는 사실 류승범씨의 활동이나 근황에 대한 소식이 잠잠했는데, 지난해 영화 '타짜'로 돌아왔었죠.
이번엔 결혼 소식으로 찾아왔습니다.
굉장히 축하할 일인데, 한 여자의 남편이자 아빠가 된다고 합니다.
예비 신부는 10살 연하의 '슬로바키아인'이라고 하구요.
현재 프랑스에서 활동 중인 화가로 알려졌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서 결혼식은 아이 출산 이후로 미뤄졌다고 하는데요.
현재 류승범씨는 결혼과 출산을 준비하면서 다음 행보도 검토 중이라고 합니다.
스크린 속에서 더욱 빛나는 류승범씨, 앞으로의 행보도 응원하고, 결혼과 출산! 겹경사인 만큼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라겠습니다.
▶ '성폭행 혐의' 강지환, 항소심도 징역형 집행유예
자, 두 번째 만나볼 핫피플은요.
성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배우 강지환 씨입니다.
강씨는 지난해 7월, 경기도 광주시 자택에서 자신의 촬영을 돕는 외주 스태프 여성 2명과 술을 마신 뒤, 이들이 자고 있던 방에 들어가 스태프 1명을 성폭행하고, 다른 스태프 1명을 성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었죠.
당시 1심에서,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으면서 '실형'을 면했습니다.
하지만 검찰은 항소심 결심공판에서 "피해자와 합의가 됐다는 이유로 집행유예가 선고된 건데, 과연 피해자 용서만으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을 수 있는 것인지 헤아려달라"며, 징역 3년의 실형을 구형했는데요.
오늘 오후 수원고등법원에서 강지환씨의 항고심 선고 공판이 열렸는데, 항소심에서도 검찰 구형과 달리 1심과 같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 받았습니다.
강씨는 비록 '구속'은 면했습니다만, 앞서 제기된 강지환에 대한 공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