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를 향한 경쟁이 뜨거운 가운데, 안양 정관장이 4연승을 달리며 공동 6위 자리를 다시 찾았습니다.
정관장은 안양 홈경기에서 21점에 리바운드 7개를 잡아낸 박지훈의 활약을 앞세워 울산 현대모비스를 87 대 84로 따돌리고 4연승을 달렸습니다.
2위 창원 LG는 대구 한국가스공사의 끈질긴 추격을 따돌리고 85 대 81로 이겨 3위 kt와의 승차를 1.5경기로 벌렸습니다.
아시안쿼터 칼 타마요가 19점을 넣었고, 유기상이 3점슛 5개를 포함해 17점을 보탰습니다.
YTN 허재원 (hooa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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