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으로 번진 산불
(안동=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경북 의성에서 시작된 산불이 안동으로 번진 가운데 25일 오전 경북 안동시 길안면 백자리 일대 야산에서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2025.3.25 superdoo82@yna.co.kr
(안동=연합뉴스) 한무선 기자 = 경북 안동에서 산불로 인한 사망자 1명이 추가로 나왔다.
26일 안동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께 경북 안동시 임하면 임하리 한 주택에서 80대 남성 1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이로써 안동 산불 사망자는 3명으로 늘었다.
숨진 남성이 발견된 주택은 산불로 인한 화재로 모두 타버린 상태였고, 화재 현장에서는 사람의 뼛조각 일부가 발견됐다.
이 주택은 숨진 80대 부부가 살던 곳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숨진 80대의 아내를 찾는 한편 현장에서 발견된 뼛조각을 감식해 신원을 확인할 예정이다.
[그래픽] 경북 북부 산불 발생 범위
(서울=연합뉴스) 이재윤 기자 = 경북 의성에서 발생한 산불이 강풍을 타고 인근 4개 시군으로 번지면서 산불영향 구역을 추산하지 못할 정도로 확대되고 있다. 26일 산림청은 의성군 산림현장통합지휘본부 앞에서 오전 브리핑을 열고 "의성에서 발생한 산불이 전날 오후부터 밤늦게까지 최대 풍속 초속 27m의 강한 바람이 불면서 안동·청송·영양·영덕 등 4개 시군으로 영향을 주고 있다"며 "산불영향 구역을 추산하기 위해 이 인근을 항공기로 정찰했으나 영상자료가 많아 당장 분석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yoon2@yna.co.kr X(트위터) @yonhap_graphics 페이스북 tuney.kr/LeYN1
ms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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