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7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경북 의성군의 산불 피해 이재민 대피소에 방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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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이 다 탔어요. 빨리 좀 복구해주세요.]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표 : 괜찮아요, 괜찮아. 놔두세요.]
[시급합니다. 어디 들어가서 살아야 되는데..]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표 : 최대한 빨리 복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테니까요.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집도 잃고 재산도 잃고 다 잃었어요.]
[아무것도 없습니다. 지금. 갈 데도 없다고요. 집 보고 가세요 좀. 저희 집 가서 보시고 가시라고요.]
[너무 억울해요. 너무 억울해.]
[집도 없고 재산도 없고 다 잃었어요.]
[아무것도 없습니다. 지금.]
[하루 저녁에 다 잃고 오고 갈 데가 없습니다.]
[몸 아픈 것도 서러운데 집도 없지.. 아무것도..]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표 : 어디가 아프세요, 어머니는?]
[다리도 아프고 허리도 아프고 심장도 아픕니다. 사는 게 아니고 이게..]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표 : 얼마나 힘드시겠어요. 나라에서 일정한 상당한 기간 동안은 먹고 입고 자는 걸 다 책임질 테니까.. 집도, 집 짓는 것도 지원해드릴 거예요.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빨리 좀 해주세요. 들어갈 데가 없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표 : 우리 군수님도 신경 쓸 거고 도지사도 할 거고 정부도 할 수 있게 우리가 최선을 다 할게요. 그리고 정부 입장에서 큰 돈 아니니까 저희가 최대한 예산 확보해서 지원 잘 하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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