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일인 모레(4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일대에 사옥을 둔 기업들이 재택근무 전환을 결정했습니다.
현대건설, 현대엔지니어링은 오늘(2일) 사내 공지를 통해 전 임직원이 선고일에 재택 근무하도록 안내했습니다.
회사 측은 헌법재판소에서 직선으로 100여m 거리에 위치해있는 만큼 임직원 안전을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대한항공, GS건설 등 인접한 종로나 광화문 일대에 사무실을 둔 다른 기업들도 재택근무 전환을 검토하며 상황을 주시하고 있습니다.
임혜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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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혜준(june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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