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이완규 법제처장과 함상훈 부장 판사가 헌법재판관 후보자 지명된데 대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자기가 대통령이 된 걸로 착각한 것 같다"며 "토끼가 호랑이 굴에 들어간다고 호랑이가 되는 건 아니"라고 비유하며 "헌법재판소 구성은 선출된 대통령 선출된 국회가 3인씩 임명하고 중립적인 대법원이 3인을 임명해서 구성하는 것으로 한덕수 총리에게는 그런 권한이 없다"고 말하면서 "오버하신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취재: 심우섭, 영상편집: 고수연, 제작: 디지털뉴스편집부)
심우섭 기자 shimm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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