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um 뉴스어라운드 TV

[앵커] 오늘도 강한 바람과 함께 산발적인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찬 공기가 내려오며 오늘 종일 쌀쌀함이 감돌겠는데요. 자세한 날씨 기상 캐스터 연결해 알아봅니다. 함예진 캐스터! [캐스터] 네, 여의도 윤중로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오늘 서울은 오락가락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고요? [캐스터] 네, 30분 전 만해도 이곳에는 강한 바람과 함께 싸락우박이 쏟아졌는데요. 현재는 비가 잦아들며, 오락가락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도 강한 바람이 불고 있지만, 이곳 벚꽃들은 꿋꿋하게 자리를 지키고 있는데요. 다만, 산발적인 비와 바람으로 금방 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비에 섞여 내린 황사가 오늘은 빗줄기가 약해지며 농도가 올라가고 있는데요. 오늘 전국적으로 대기 질이 나쁜 만큼, 호흡기 질환자는 미세먼지용 마스크 챙겨서 나오시는 게 좋겠습니다. 휴일인 오늘도 강한 바람에 대한 주의가 필요한데요. 강풍특보가 내려진 중부지방과 호남 해안, 경북 북부 동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바람이 순간풍속 초속 20m 이상으로 강하게 불겠습니다. 전 해상을 중심으로 풍랑특보도 내려져 있는 만큼, 배편과 항공기 이용하시는 분들은 운항 정보를 잘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산발적인 비나 눈이 이어지겠습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5mm 안팎으로 적겠고, 기온이 낮은 강원 산간에도 5cm의 눈이 더 이어지겠습니다. 비와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싸락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어제 발원한 황사의 일부가 빗줄기가 약해지며, 농도가 짙어져 공기 질이 좋지 않은데요. 현재 서울 노원구는 미세먼지 농도 139 마이크로그램까지 치솟았습니다. 낮 동안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일시적으로 '매우 나쁨' 수준까지 치솟는 곳도 있는 만큼, 호흡기 질환자는 건강에 신경 써 주시기 바랍니다. 종일 바람이 불어 들며 쌀쌀하겠습니다. 서울 9도, 대전 12도, 대구 15도가 예상됩니다. 일상으로 돌아가는 내일도 전국에 비가 내리며 평년 기온을 밑돌겠습니다. 다만, 화요일 낮부터는 기온이 오름세를 보이며 수요일에는 평년 기온을 회복할 전망입니다. 오늘 전국적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습니다. 강한 바람으로 간판이나 실외 설치물이 날아갈 수 있는 만큼, 시설물 점검 잘 해주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YTN 함예진입니다. YTN 함예진 (gka0506@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YTN서울타워 50주년 숏폼 공모전! > 대화로 배우는 이 세상 모든 지식 [이게 웬 날리지?] 〉

• 뉴스줌에서 보기
• YTN에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