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영진의 뉴스브리핑]
인터뷰를 인용보도할 때는 프로그램명 'SBS <주영진의 뉴스브리핑>'을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SBS에 있습니다.
■ 방송 : SBS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월~금 (14:00~16:00)
■ 진행 : 주영진 앵커
■ 대담 : 김태년 민주당 원내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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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영진/앵커: '일하고 싶습니다, 일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정말 많은 일을 해야 하는 분이죠. 김태년 민주당 원내대표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 김태년/민주당 원내대표: 안녕하세요?
▷ 주영진/앵커: 코로나 검사를 받으셨다는 기사가 있었어요. 괜찮으십니까?
▶ 김태년/민주당 원내대표: 네, 괜찮습니다. 세 번째 받았는데요.
▷ 주영진/앵커: 벌써 세 번째입니까?
▶ 김태년/민주당 원내대표: 네. 매뉴얼로 아예 되어 있더라고요. 몸살 약을 처방받으러 갔는데 열이 좀 있으니까 바로 선별진료소 가서 검사받으라고. 그래서 저희 당의 이낙연 대표는 벌써 네 번째 받으셨고요.
▷ 주영진/앵커: 그랬죠.
▶ 김태년/민주당 원내대표: 저는 세 번째 받았습니다.
▷ 주영진/앵커: 민주당 대표와 원내대표는 정말 코로나19 검사는 정말 많이 받고 있네요. 당 출입하는 기자가 확진 판정받으면서 그때도 또 받고 그러셨던 거죠?
▶ 김태년/민주당 원내대표: 네. 한 방에 회의할 때 출입을 했었기 때문에 그 방에 있던 사람들은 다 가서 진료 받고 또 어떤 분들은 14일간 격리되기도 하고.
▷ 주영진/앵커: 그 검사받기 하루 전에 혹시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청계산 근처에서 저녁 식사를 함께했다.
▶ 김태년/민주당 원내대표: 이틀 전에.
▷ 주영진/앵커: 이틀 전에?
▶ 김태년/민주당 원내대표: 네.
▷ 주영진/앵커: 그때 많은 이야기 좀 나누셨습니다.
▶ 김태년/민주당 원내대표: 네. 이야기는 그날도 많이 나누었고요. 수시로 만나서 정국 현안과 관련해서 양당이 해야 할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