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다음 소식 볼까요.
"임산부에게 친환경 농산물 선물"
임신을 하거나 출산을 하면 친환경 농산물을 선물 받나 보죠?
◀ 나경철 아나운서 ▶
네, 서울시가 임산부에게 1년간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하는데요.
빨리 서두르셔야 할 것 같습니다.
농장에서 갓 수확한 신선한 과일과 채소들이 박스에 담깁니다.
박스가 배달되는 곳은 다름 아닌 임산부가 있는 가정인데요.
서울시가 본인 부담금 20%를 받고 임산부 2만 6천 850명에게 12개월간 48만 원 상당의 농산물을 지급한다고 합니다.
지난해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와 임산부가 그 대상이라는데요.
오는 25일 오전 10시부터 '에코이몰'에서 신청을 받으며 자치구별로 선착순 마감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는 임산부에게 농산물을 저렴하게 공급하면서 농가 판로 개척을 도와준다는 취지의 사업이라는데요.
대상자가 되면 지정된 온라인몰에서 주문가액의 20%를 결제하고 농산물을 배송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뉴스터치 였습니다.
나경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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