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용 외교부장관 후보자가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가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 후보자는 청와대의 개각 발표 직후 외교부를 통해 낸 서면 소감문에서 "국가를 위해 봉사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우선 국회의 검증을 무난히 마치도록 성실히 준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임명이 된다면 문재인 정부가 추진해 온 외교정책이 결실을 맺고,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가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효정 기자(hope03@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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