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모교인 칭화대학을 방문해 기술 개발을 강조한 데 이어 칭화대학이 반도체 단과대학을 설립하기로 했습니다.
칭화대학은 어제(22일) 국가의 중대한 전략적 수요에 부응하고, 기존 반도체 학과의 발전을 가속화 하기 위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발표는 지난 19일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개교 110주년을 맞은 칭화대학을 찾아 일류 대학은 기초 연구의 역군으로서 중대한 과학 기술에 필요하다고 강조한 데 이어 나왔습니다.
중국 정부는 오는 2025년까지 반도체 자급률을 70%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을 세웠으며, 올해부터 시작되는 14차 5개년 계획에서 반도체를 7대 중점 과학 기술 연구 항목에 포함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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