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국무총리 직무대행이 오늘(23일) 안으로 자가 검사키트에 대한 조건부 허가가 결정된다며, 보조적 검사 수단으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홍 총리대행은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에서 앞으로 다양한 자가 검사 키트의 개발을 지원해 국민이 간편하게 자가 검사의 기회를 갖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다만, PCR 검사가 정확도 100%의 현미경 관찰이라면, 자가 검사키트는 육안관찰 검사에 비유할 정도로 정확도에 차이가 있는 만큼 국민은 보조적 검사수단으로 활용해 달라고 설명했습니다.
홍 직무 대행은 또 최근 서울에서 몰래 불법영업을 하던 유흥주점에서 83명이 무더기 입건된 사례를 들며, 한순간 방심하면 언제든 폭증할 수 있는 만큼 긴장의 끈을 놓아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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