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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주말 미세먼지 유입…한낮 서울 7도 주말 아침 공기가 탁합니다. 지금 서울의 초미세먼지 농도 39로 나쁨을 보이고 있고 그 밖의 대부분 지역도 농도가 평소보다 2배정도 높은데요. 낮부터는 국외 미세먼지까지 날아들면서 오늘 영동을 제외한 전국의 공기가 탁하겠습니다. 이 먼지는 내일 오후부터나 흩어질 것으로 보여 외출하실 때 마스크 꼭 착용하셔야겠습니다. 주말동안 크게 춥지 않겠습니다. 기온이 점차 떨어지긴 하지만 계속해 예년기온을 웃돌겠습니다. 하지만 다음 주에는 추위가 매섭겠습니다. 월요일 모레 오후부터는 본격 찬바람이 불면서 기온이 떨어지기 시작해 절기 입춘인 화요일 아침 -6도, 수요일은 -9도까지 내려가고 한낮에도 영하권에 머물 전망입니다. 급격히 추워지는 날씨에 감기 걸리지 않도록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지금 서쪽을 중심으로 구름이 많아 다소 흐리고요. 내륙에 옅은 안개가 끼어 있습니다. 낮에도 구름 많은 가운데, 충남과 전북지역에서는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거나 빗방울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기온 서울 7도, 부산 12도로 예년보다 높겠고요. 물결은 동해상에서 거세게 일고 너울이 해안가로 밀려들 수도 있겠습니다. 날씨전해드렸습니다. (김조현 기상캐스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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