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문화재단은 현지 시각으로 15일 루마니아 부쿠레슈티에서 열린 2020년 제오르제 에네스쿠 국제 콩쿠르 첼로 부문에서 금호 영재 출신의 첼리스트 한재민이 1위를 수상했다고 밝혔습니다.
2006년생인 한재민은 이 콩쿠르 사상 최연소 1위 수상으로, 상금 15,000유로 우리 돈 약 2천여만원과 2022년 제오르제 에네스쿠 페스티벌 초청을 비롯한 다양한 연주 기회를 얻게 됩니다.
이 콩쿠르는 루마니아 출생의 작곡가 겸 바이올리니스트인 제오르제 에네스쿠를 기념하기 위해 1958년 시작된 제오르제 에네스쿠 페스티벌의 한 행사입니다.
이번 콩쿠르는 지난해 8월 시작된 콩쿠르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올해까지 연장돼 진행된 것이어서 연도를 바꾸지 않고 2020년 제오르제 에네스쿠 국제 콩쿠르로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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