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클릭> 두 번째 검색어는 '날아서 퇴근하는 남자'입니다.
터키 남서부 물라주에 사는 코자크 씨는 퇴근길 교통체증 스트레스가 전혀 없습니다.
밀리는 자동차 대신 하늘을 날아서 퇴근하기 때문인데요.
그는 매일 업무가 끝나면 케이블카를 타고 산 정상에 오른 다음, 특수 낙하산 비행복 '윙수트'를 입고 2,000m 상공에서 낙하합니다.
자동차로 40분 정도 걸리는 거리지만 하늘길을 이용하면 단 5분 만에 갈 수 있다고 하는데, 물론 누구나 할 수 있는 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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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자크 씨는 지난 1991년부터 특공대 낙하산 병사로 복무하다 은퇴 후 스카이다이빙 선수 생활을 했습니다.
또 2011년부터는 윙수트 선수로도 활약했는데, 최근 케이블카 회사 관리자로 일을 시작하면서 이렇게 매일 매일 '윙수트 퇴근'을 즐기게 된 겁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멍하니 스마트폰만 보는 퇴근길에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다니 최고네요!”, “교통체증 없는 대신 다칠 위험은 커지겠네요. 안전비행하시길~”이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유튜브 cengiz koc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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