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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일본 요코하마항에 정박 중인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자 218명 중 11명은 중증이라고 NHK가 15일 보도했습니다. 한편, 일본에서는 홋카이도에서 오키나와에 이르기까지 열도 전역에서 코로나19 환자가 발생하고 있는데요. 일본 후생노동성에 따르면 일본에서 확인된 코로나19 환자는 모두 259명인데 전날에만 8명의 감염자가 새로 확인됐습니다. 일본에서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감염자가 잇따르자 우리 정부는 '심각한 상황'으로 판단한다는 입장입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편집: 박서진> <영상: 로이터, 연합뉴스TV>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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