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금융권 소상공인 관련 대출 만기가 내년 3월까지로 6개월 연장된 가운데, 정부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관련 기금 대출 만기를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홍남기 부총리가 오늘(16일) 아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에서 밝힌 내용인데요.
직접 들어보시죠.
[홍남기 /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정부 차원에서도 정부기금인 중소기업진흥기금과 소상공인진흥기금 대출에 대해서도 내년 3월 말까지 대출 만기 연장 및 원금 상환을 유예코자 하며, 관광업계 지원과 관련하여 담보능력이 없는 영세업체 대상 내년도 신용보증부 특별융자를 500억 원에서 1,000억 원으로 확대하고, 내년 초 관광기금 융자 상환일이 도래하는 업체의 원금 상환도 일정 기간 유예하고자 합니다.
YTN 권남기 (kwonnk0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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