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가 도쿄 등지에 발령한 코로나19 긴급사태를 다음 달부터 모두 해제할 방침이라는 NHK의 보도가 나왔습니다.
언론은 정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전국 47개 도도부현 가운데 도쿄를 비롯한 19개 지역에 발효 중인 긴급사태 선언을 이달 30일까지 해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스가 총리는 오늘 오후 코로나19 대책본부를 열어 긴급사태 전면 해제를 정식으로 결정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요.
일본에서 코로나19 긴급사태와 중점조치가 모두 해제되는 것은 약 6개월 만에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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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상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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